
Ibis Ambassador Seoul Insadong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은 종로3가역에서 보도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다.
예약 전 지도로만 봤을 때는 조금 멀지 않나 싶었는데,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다.
차가 다니는 큰길을 따라 가도 되지만 익선동 거리를 구경하면서 가기에 참 좋은 호텔이다.
익선동 바로 옆에 있고 인사동, 광장시장, 을지로 등 많은 관광지와 가까워 이 근처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예약하기에 아주 좋은 호텔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비스는 호텔 체인 '어코르&앰배서더'의 브랜드로 인사동은 명동, 강남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한 지점이다.
객실은 363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코인세탁실, 사우나 등이 있다.

● 호텔 체크인 시간 : 14:00 이후
● 호텔 체크아웃 시간 : 12:00 이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 1박을 한 룸은 1인 침대 두개가 있는 스탠다드 트윈룸이다.
금액은 vat포함 154,000원으로 데일리호텔 어플을 통해 예약을 했다.
국내 호텔 예약은 데일리호텔이 편해 이곳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에는 총 5개의 룸 형태가 있다.
1박을 한 스탠다드 트윈룸, 스탠다드 더블룸, 패밀리 트윈룸, 트리플룸, 장애인룸이 있다.
방의 크기는 전부 19㎡로 크지 않은 편이다.

화장실은 일본 호텔 느낌이 났다.
일본 여행을 가서 묵었던 호텔 대부분이 이런 느낌이어서 잠시 일본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장애인룸의 화장실 문은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고, 일반 룸은 여닫이 문으로 되어 있다.


샤워하는 곳은 투명 여닫이 문으로 공간 분리가 되어 있다.

화장실에는 10억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방이 크지는 않았지만 여느 호텔처럼 TV, 금고, 냉장도 등 있을 건 다 있었다.

컵에 뚜껑 없는 곳도 많은데 이곳은 뚜껑이 씌워져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슬리퍼는 일회용이 아닌 일반 슬러퍼 였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뷰가 좋지는 않았지만 위치도 좋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익선동에서 가성비 좋고, 위치 좋은 호텔 찾는다면 이곳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이 제일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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